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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개장 여름 폭염 세명일보TV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8.06 12:45 수정 2019.08.06 12:45

 

의성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조문국박물관은 여름을 맞아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과 온가족이 쉴 수 있는 그늘막이 준비되어 있다. 수심은 30cm를 넘지 않고, 평일 4명?주말 7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최고라는 평이다.

물놀이 후에는 박물관에 가보자. 잘 꾸며진 전시관에서 지역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고, 가족문화체험실에서는 전통 탈, 한지공예, 종이금관 등 8가지를 만들 수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가볼 곳이 정말 많고 또 관광객들을 넉넉하게 감싸주는 자연과 의성 사람들의 인심덕에 다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며 “의성을 찾는 분들께 더 다양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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