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북면, ‘피서철 대동골 환경정화활동’ 펼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8.07 11:38 수정 2019.08.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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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6일 대동골에서 면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피서객,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피서철 대동골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각북면 오산리에 위치한 대동골은 계곡이 깊어 물이 맑고 시원해 인근 대도시에서 여름철마다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금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며, 깨끗한 각북의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큰 의의를 가지는 행사다.

이재만 오산2리 이장은 “바쁘신데도 행사에 많이 참석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대동골 환경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각북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피서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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