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영광여자고등학교 명성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 특강은 관내 고등학생 1학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위해 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철희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직업세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의 변화 방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점섭 교육장은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하나의 문제에 하나의 답만 요구했지만 앞으로는 하나의 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답을 찾아가는 세상이 될 것”이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등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