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직원 19명은 지난 11일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양로시설에 계시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소망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원 내부 시설 및 주변 청소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했다.또 직원이 준비한 위문물품 전달 등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단순한 말벗으로도 어르신들을 함박웃음 짓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됐다”며“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소외계층과 더불어 생활하는 삶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