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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청도군지회, '태극기부채 나눠주기' 행사 펼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8.19 11:26 수정 2019.08.19 11:26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여섯번째)가 조인제 자총 청도군지회장과 조직간부, 회원 등이 청도역에서 청도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여섯번째)가 조인제 자총 청도군지회장과 조직간부, 회원 등이 청도역에서 청도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치며, 부채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가 지난 15일 광복절 날에 조직 간부 10여 명이 청도역에서 청도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고, 광복 제74주년을 기념해 의식 고취를 위한 태극문형 접이식 부채 1천여 개를 제작해 무료로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조인제 회장은 광복절 날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고 국민에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제강점기 선열들의 항일 운동을 되새기는 좋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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