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부터 여행작가인 변종모씨를 초청해서 ‘세계의 골목’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변종모 작가는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 「나조차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같은 시간 우린 어쩌면」,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등 아홉 편의 에세이를 집필했다. EBS <세계테마기행>, MBC <명품여행 그곳에 가고 싶다>, <포토에세이 골목기행> 등 다수의 여행 프로에 출연했다. 현재 TBS 라디오 <이은미와 함께라면>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달 7일 강연에서 변종모 작가는 자신이 여행을 통해서 얻은 삶의 지혜와 가을에 걷기 좋은 ‘세상의 골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세상을 여행하면서 찍은 특별한 사진 15점으로 ‘어느 여행자의 기억’여행작가 변종모 사진전을 9월 독서의 달에 1층 전시실에서 1달간 기획 전시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역주민과 학부모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www.gbelib.kr/yj/)를 참고하거나 전화(054-630-3810, 3814)로 문의하면 된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