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1주일) 적극적인 예방위주의 방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겨울철 사전대비 빙방사(모래주머니) 제작 및 설치작업을 실시했다. 직원 및 도로보수원 등 10여명은 본격적인 동절기 시작을 앞두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한 통행과 보행을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제설취약구간 7개소에 빙방사 주머니 2,000개를 배치했다. 권순구 영순면 부면장은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가동 및 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