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은 22일 2019년 신규 교육공무직원(조리원) 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지난 6월 신규채용 공고에 지원해 1차 필기시험(인·적성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5.4 :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다음달 1일부터 관내 공립학교에서 조리원으로서의 업무에 임하게 된다.
김점섭 교육장은 “경북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명 의식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