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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8.22 11:26 수정 2019.08.22 11:26

현장 중심형 전문가 양성

영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
영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주1동 사무소) 2층에서 수료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영주시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활발히 공모가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주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사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지역자원조사 방법, 사회적경제, 공동체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축 등 이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관사골, 효자지구, 한절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현재 도시재생 및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사업이 진행될 대상지의 주민과 주민대표 및 활동가 희망자들이 대거 교육에 참가해 향후 영주시의 공공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활동가 양성과정과 도시재생사업이라는 게 생소했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가 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향후 다른 도시재생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교육과정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종태 도시과장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마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주요 공공사업의 중간지원 조직으로서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부터 심화교육(8)을 실시해서 현장중심형 지역 전문가(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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