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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신용회복 재무컨설팅 가져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03 14:06 수정 2019.09.03 14:06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가 지난 8월 29일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에 소재하는 오이 재배농장을 방문해 재무컨설팅을 벌이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가 지난 8월 29일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에 소재하는 오이 재배농장을 방문해 재무컨설팅을 벌이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9일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에 소재하는 오이 재배농장을 방문해 재무컨설팅을 벌였다.

이번 컨설팅행사는 농자산대구경북지사가 추진하는 '농업인 氣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농장주 신용회복을 위한 재무컨설팅을 벌여 경제적 재기 의지를 심어주고, 명절을 앞두고 자녀 학업을 위한 도서구입비(50만원 상당)와 햅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월 초부터 8월말까지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 영농실패, 경영미숙 등으로 인한 과중한 빚으로 힘들어 하는 2백여명의 농업인과 채무조정 약정을 진행했으며 이 중 95여명의 농업인이 채무가 종결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했다.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신청은 농협자산관리회사 홈페이지와 전국 22개 지사에서 가능하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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