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영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장애인 발굴 및 복지사업 연계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만수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정옥 분관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선정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