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산림조합은 지난 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송이 생산자들에게 송이산 가꾸기, 송이 채취 및 관리· 보관 방법등 “명품 영덕송이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2019년 송이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에서 지난 7월 22일~24일 3일간 전국최초 송이 선별 민간인 교육생을 위탁 교육시켜 수료한 교육생들을 올해부터 송이 선별에 투입시켜 최고급 명품송이로 인정받는 구조로 탈바꿈 시키고 유통구조 개선과 엄격한 선별과 공정한 송이 수매를 할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 송이선별 전문가가 송이 선별로 성공적으로 수매가 이루어 진다면 차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이철이 다가오는 만큼 2019년도에도 송이풍작을 기대하면서 영덕송이가 전국 최대 주산지인 만큼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명품화 하기위해 영덕군산림조합은 영덕군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