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7일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45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 재무설계사 김나희 강사를 초청해 '합리적 금융소비'라는 주제로 금융 관련 기본 상식, 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는 법, 월급을 없애는 요소 등에 관해 교육했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근로빈곤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하여 탈빈곤을 촉진하는 것으로 3년 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