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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손잡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1.17 18:48 수정 2016.11.17 18:48

문경시-제이티에스 협약‘온정의 손길’문경시-제이티에스 협약‘온정의 손길’

문경시와 한국제이티에스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윤환 문경시장과 한국제이티에스 이사장 법륜스님은 지난 16일 문경시청에서 ‘저소득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월동비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제이티에스 후원금 1억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공적부조 대상자를 제외한 한부모가정,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 가구 700세대에게 7천만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3천만원을 2016년 12월부터 지원 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한국제이티에스(Join Together Society) 국제 기아‧질병‧문맹퇴치를 목적으로 1996년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로 주로 북한,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1만 2천여명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제이티에스의 따뜻한 온정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에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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