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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낙동강 생태탐방로 자연재난대비 업무협약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08 10:49 수정 2019.09.08 10:49

대구달성군시설공단-㈜코로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코로드와 지난 6일 사문진역사공원에서 낙동강 생태탐방로 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자연재난 긴급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코로드와 지난 6일 사문진역사공원에서 낙동강 생태탐방로 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자연재난 긴급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드와 지난 6일 사문진역사공원에서 낙동강 생태탐방로 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자연재난 긴급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성군시설공단 관광공원2팀에서 운영하는 낙동강 생태탐방로에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생길 경우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시설물의 재산보호 등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해졌다. 뿐만아니라 달성군시설공단과 코로드는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자연재난 시 신속한 시설복구 및 협업적 업무지원을 수행키로 했다. 또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시에도 양 기관이 우선 협력하며 안전사고 예방·관리에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을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시설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업무협약을 통한 대비책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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