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호 대구수성구의회 의원<사진>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6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가스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기호 의원은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경본부 및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전광판 5~6군데를 활용해 250만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하는 ‘가스사고 제로화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가스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