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현풍읍은 드림마트 현풍점이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식용유 선물세트 100개(1백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화 현풍읍장은 “현풍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벌어들인 이윤을 다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환원하고 있는 드림마트 현풍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드림마트 현풍점은 지난 2017년 9월 사랑의 이웃돕기를 시작한 이래 연말연시와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라면, 백미, 과자꾸러미, 떡국떡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현풍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