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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감사위원회, 태풍 피해농가 긴급 인력지원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16 13:58 수정 2019.09.16 13:58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비닐하우스 해체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비닐하우스 해체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16일 경기 양주시 어둔동에 위치한 제13호 태풍 '링링'피해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를 벌였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비닐하우스 복구 및 쓰러진 고춧대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수확을 앞두고 입은 피해라 농업인의 상심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복구방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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