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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내년 은풍면으로 확대 검토

황원식 기자 입력 2016.11.20 18:59 수정 2016.11.20 18:59

예천양수발전소, 축산농에 톱밥 지원예천양수발전소, 축산농에 톱밥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는(소장 이정학)는 지난 15일 효자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축산농가 톱밥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된 톱밥자원행사는, 효자면 전체 축산농가 59가구를 대상으로 건조톱밥 5,000포(약 100t)를 지원했으며, 한우 사육 두수에 따라 세대당 50~250포를 받은 축산농민들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업자 지원사업은, 예천양수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용문·효자·은풍) 주민들의 혜택 증진을 위해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자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 연말 차년도 사업 공모를 받고 있으며, 축산농가 톱밥지원 사업은 2017년 은풍면, 2018년 용문면으로 확대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이정학 소장은 매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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