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순심여고 2학년 학생 5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19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과학과 음악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 문화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 소재로 창작하고(작사·작곡/개사) 사진, 그림, 영상, 악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를 맞았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