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대표 캐릭터인 솔봉이, 솔향이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총 85개 캐릭터 중에 8위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합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본선투표는 24일 오후 부터 다음달 4일 까지다.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kocca.kr) 에서 호감있는 캐릭터에 매일 한번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한 솔봉이, 솔향이는 전국 최고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송이를, 귀엽고 명랑한 이미지로 표현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봉화군의 대표 캐릭터이다.
엄태항 군수는 “ 24일부터 캐릭터 대상 본선투표가 진행된다. 전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봉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송이의 고장 봉화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군정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에 오른 16개 캐릭터는 10월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 및 시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