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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보건소, 자살 예방에 총력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09.23 19:49 수정 2019.09.23 19:49

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점점 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사고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연령별·직업별 자살의 원인이 다르기에 학생, 직장인, 농업종사자, 무직·가사노동자 등 대상자별 맞춤식 자살예방 생명존중 교육을 9월부터 시작해서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우울감, 정서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 해소방안을 긍정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나를 아끼고 사랑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사고는 지워버리고 ‘소중한 나’를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 우리시민들의 정신건강이 밝아지도록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정신상담,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상담연계,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자살예방사업, 자살유가족 심리지원사업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니 보다 더 세심하고 편안한 도움은 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433-4005)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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