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김충섭 시장 주재 태풍 ‘타파’ 대비 긴급대책회의 가져

김철억 기자 기자 입력 2019.09.23 19:51 수정 2019.09.23 19:51

김천시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 인근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 김충섭시장 주재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처 상황 점검 및 조치사항 보고 등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했다.
김충섭 시장은 “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이나 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태세 강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시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태풍 링링 내습 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태풍 대비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거듭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