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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봉화청량산김치 미국 LA 수출길 열렸다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24 10:38 수정 2019.09.24 10:38

첫 10톤 선적.... 매년 50톤 수출계약

봉화군과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24일 오전 유곡농공단지에 소재한 봉화청량산김치공장에서 한방김치 10톤을 미국 LA에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 후 기념촬영. 봉화군제공
봉화군과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24일 오전 유곡농공단지에 소재한 봉화청량산김치공장에서 한방김치 10톤을 미국 LA에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 후 기념촬영. 봉화군제공

 

봉화군과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24일 오전 유곡농공단지에 소재한 봉화청량산김치공장에서 지역 농산물과 봉화 한방재료를 이용한 봉화 한방김치 10톤을 미국 LA에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식 자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봉화군의회 의원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수출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청량산김치의 첫 수출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봉화청량산김치는 지난 2015년 소규모로 시작해 지난 2월 봉화유곡농공단지로 확장 이전해 110톤의 김치생산시설을 갖췄으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미국 LA KTN사와 매년 500톤 이상 봉화 한방김치수출계약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엄태항 군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한방김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한 매우 뜻 깊은 일이며, 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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