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자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34명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박도우 전임 협의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후 “새롭게 출범한 제19기 봉화군협의회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군에서도 평화통일의 주민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9기 협의회 이상식 회장은 “자문위원들과 함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봉화군협의회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