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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영주시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팸투어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24 10:52
수정 2019.09.24 10:52
관광상품 개발 위해 여행사 및 파워블로거와
차경수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지난 23일과 24일 영주시와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소수서원, 부석사 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한 선비촌 등 관광지를 방문하여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았다.
지역 여행사와 파워블로거, 코레일 명예기자단과 함께 첫날 영주역에서 출발하여 소수서원, 부석사를 탐방하고 무섬마을, 선비촌을 돌아봤다. 저녁에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에서 잠을 청한 뒤 이튿날은 풍기인삼박물관에서 인삼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인삼시장과 인견시장도 방문했다.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과 부석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이 전통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영주만의 특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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