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이하 대한인신협)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국가발전, 지방자치, 국정혁신, 법률, 경제, 교육, 문화예술체육 부문 등 12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는 대한인신협 내 각 전문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검증해 선정했다
장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 중앙선복선전철화?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추진의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 수도권소비지유통센터 운영, 농특산물의 해외판로 확충, 오는 2021년 풍기세계인삼 EXPO 개최 추진 등으로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크 세계유산 등재,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및 한국명상수련원, 코레일인재개발원 유치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교육 인프라 조성, 경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적십자병원?치매안심센터 개원,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는 공공건축, 도시재생 정책으로 생활시정 전반에 대해 탁월한 성과를 낸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위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 결실이며,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의 상이라 생각한다.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행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