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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 태풍 피해 복구 대민지원 구슬땀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9.24 14:50
수정 2019.09.24 14:50
해병대 1사단은 신속기동부대를 중심으로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직역 및 농가에 대한 대민지원을 전개했다.
사단은 지난 24일 부터 27일 까지 재해재난에 대비해 지원준비 완료된 신속기동부대는 물론 예하 전 부대의 우선과업을 대민지원 조정했으며, 지자체와 협의해 피해 우선농가에 대해 일일평균 1,6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해 벼 세우기와 낙과(落果) 수거작업, 배수로 정비 및 해안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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