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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현장보고회 통해 상담자원봉사자 전문성 함양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25 10:47
수정 2019.09.25 10:47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금계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전문상담교사, 상담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집단상담 진행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필요성을 알리고,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기법들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금계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진로와 직업 탐색’이라는 활동주제를 가지고 집단상담 활동을 공개 시연하였으며, 집단상담 활동 후 집단상담 촉진자와 참가학생들의 소감 발표 및 지도 조언이 이어졌다.
김점섭 교육장은“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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