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농어촌公 경북본부, 태풍 피해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25 15:00 수정 2019.09.25 15:00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고지리 태풍피해 농가를 방문해 ‘벼 세우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고지리 태풍피해 농가를 방문해 ‘벼 세우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포항.울릉지사와 함께 태풍 ‘타파’로 쓰러진 2천9백㎡의 벼를 세우기 위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고지리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벌였다.

이번 태풍 ‘타파’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7m로 벼 쓰러짐, 과수 낙과 등의 피해가 커 농가의 근심이 매우 컸다. 이에 공사 직원들은 추수기에 쓰러진 벼의 싹트임이나 병충해 등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쓰러진 벼를 묶고 세우는 등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