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농협 영덕군지부는 영덕군 관내 농협 및 준법지원센터와 함께 영덕군 축산면 기암리에 있는 고구마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실시된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이 심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등 영농지원으로 나눔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임직원들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비지땀을 흘리며 적기영농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제17호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장주는 “매년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막막한 농사일에 도움이 되어 너무 고맙고 이번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더욱 힘든 상황에서 농협직원들이 도움이 주어 크게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농촌일손돕기’를 주최한 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는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난 부족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해 모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거점시설을 통한 소독 및 방역을 계속적으로 실시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