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임직원,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9.26 14:02 수정 2019.09.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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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삼 조합장(중앙)과 농협직원들이 23일 경북영업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대구경북능금농협 손규삼 조합장과 본점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농협은행 경북영업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가입하며 범국민적 동참분위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NH-Amundi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일명 '애국펀드'라고 불리는‘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며 펀드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기술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지원 및 기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펀드 가입은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뱅킹에서도 가능하다.

손규삼 조합장은 “대구경북능금농협 모든 임직원이 국내기업을 지원하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해 최근 무역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 응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황보문옥 기자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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