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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행복도우미 대한노인회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발대식 세명일보 세명일보TV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9.27 08:33 수정 2019.09.27 08:33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시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양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성교육,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 노인 대상 범죄유형과 예방 등 소양교육과 활동교육으로 행복도우미들에게 유익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에서 ▲공익정보?위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정보제공자의 역할 ▲노인적합형 프로그램을 보급?개발? 연구하는 프로그램관리자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레크레이션?생활체육 등 여가관련 자격증, 건강?의료관련
자격증 등을 소지하여 현장에서 바로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23개 시군별로 448명을 선발하여 도내 7,998개 경로당에 배치한다.

연령대를 보면 40대 이하가 46%, 50대 이상이 54%를 차지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고, 소양교육과 활동교육을 받아 경로당 행복도우미로서의 소양을 갖춘 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돕는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경북도청 #이철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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