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물게, 달성군에 삼계탕용 생닭 1천1백마리 기탁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29 11:17 수정 2019.09.29 11:17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대구달성군은 생닭가공업체 여물게가 지난 26일 달성군청을 찾아 삼계탕용 생닭 1천1백마리(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신일 생닭가공업체 여물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복지시설에 전달해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생닭은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비롯, 복지관 4곳에 전달돼 보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