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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특성화·마이스터高 연구‘2년 연속 최우수’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1.21 20:07 수정 2016.11.21 20:07

경북교육청, 1등급 2팀·2등급 4팀·3등급 5팀 선정경북교육청, 1등급 2팀·2등급 4팀·3등급 5팀 선정

경북도교육청은‘2016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들의 연구를 평가해 이 중에서 1등급 2팀, 2등급 4팀, 3등급 5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대회는 지난 2010년에 이어 7회째 맞은 연구대회로써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효율적인 학교경영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최고의 수업혁신 사례를 발굴, 일반화하기 위한 대회이다.이 대회에서 ▶교수․학습분과 출품작 중 의성공업고 교사 송영직의 ‘PPT 학습모형을 적용한 NCS 기반 도제식 전기내선공사 실무능력 향상’, 경북생활과학고 교사 김유미의 ‘PBL을 활용한 디자인 스토리 수업으로 CREATIVE 창업 인재육성’이 1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또 ▶학교경영분과 출품작 중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감 이국필와 교사 이병문 팀의 ‘수요자 중심 H.U.M.A.N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취업모형구축’등 4가지 연구가 2등급에 선정됐다.입상자에게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의거 연구 실적 평정점이 부여되며, 특성화고등학교 직업교육 연구 및 연수에 전문가위원 또는 연수 강사요원으로 위촉된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대회와 같이 직업교육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학교경영, 수업 혁신을 위한 관심과 열정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 온 선생님들의 우수사례들이 공유돼 일반화될 길 바란다”며 “교원의 수업 혁신 의지와 역량을 집중 발굴‧육성, 직업교육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교원들의 사기 진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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