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관의 인지도 제고와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SNS기자단&유튜브크리에이터’ 발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5명의 SNS기자단과 5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콘텐츠를 취재하고 제작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특히,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직접 수목원을 경험하고, 생생한 후기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8일 부터 29일 까지 1박2일 동안 수목원에 머무르며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가을)’ 현장을 취재하고, 직접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유튜버 ‘삐삐로드’로 활동하고 있는 채성미씨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궁금증과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영상으로 제작해 수목원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