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9일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백두대간의 자생식물’이란 주제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참가 인원은 500명 내외다.
수상부문은 총 28점으로, 각 참가부문별 대상(산림청장상),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상), 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 장려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상)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적합한 작품이 없는 경우, 수상자가 없거나 수상작품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사업실(edu@bdn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