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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태풍피해 복구 구슬땀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10.01 14:26 수정 2019.10.01 14:26

파손 비닐하우스에서 비닐을 제거 및 수거하는 모습. 경북농협 제공
파손 비닐하우스에서 비닐을 제거 및 수거하는 모습.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지난달 24일 경주 안강읍에 이어 30일에도 포항시 연일읍 일대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활동을 벌였다.

이날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농협 포항시지부, 남포항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태풍으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제거 및 수거작업을 벌이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최근 빈번한 가을태풍 발생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태풍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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