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만6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대상으로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 100%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군정방향과 함께하는 희망 있는 복지울진의 시초를 알리는 사업으로 만6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은 본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해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행됐다.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 지원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볼 때 본인이 부담하는 진찰료(초진료, 재진료)를 말하는 것으로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지급 심사를 통해 분기별로 지급한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울진군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의료원이 참여하게 되면서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에 모범을 보이며 기초진료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