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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군 ,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에 나서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19.10.06 09:53 수정 2019.10.06 09:53

 

제17호 태풍 타파에 이어 18호 태풍 미탁이 영덕군과 울진군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지나갔다,

영덕은 최고 382,5/mm울진은550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곳곳에 상처를 남겼다.

인명사고는 축산에사는김모 씨가 잠자던중 토사가 밀려와 매물돼어 사망하고 3명의부상자가 발생했다.

태풍이 지나간 지난 3일부터 영덕군 공무원및경찰서 소방서 군부대등 민관협동으로 본격적인 피해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영덕군 재난 안전 대책본부는 패해지역별로  1500여 명을 투입해 주택,상가,농경지 침수에 따른 회복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또한 산사태 ,침수지역에 복구장비를 피해현장으로 투입해 토사로막힌 도로등을 복구하고 붕괴 위험 지역은 보수작업이 진행중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각계 각층의 자원봉사자들과 물품지원이 이어지고있어 피해주민에게 큰힘이 돼고있다.

한편 영덕군 또한 앞으로 재해예방에 최선을다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인재아닌 인재라는 오명을 벗어야 할것이다.

영덕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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