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태풍이 한반도에 근접해오던 지난 2일부터 지금까지 울진군 공무원 전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응급 복구, 피해조사,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태풍‘미탁 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에 자원봉사자및 주민 모두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더불어 산사태로 인한 주택파손,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투입돼 복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울진군 공무원 및 기관단체 민관(사)한국 농업경영인 예천군 연합회등 전국적으로 울진군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침수가정을 지원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울진군은 전 직원을 총 동원하여 응급 복구와 피해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울진군이 조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진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