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팀은 물야하늘놀이터에서 10월 부터 오는 12월 까지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 하기로 했다.
물야하늘놀이터는 방과 후 아동의 건전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지난 2월 부터 봉화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물야면 아동 27명이 함께하고 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아동자치회를 열어 이용 아동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모아서 매 분기별로 계획 진행되며 4분기에는 목공예 전문 강사를 위촉해 주1회 목공예 교실을 운영한다.
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나무를 가지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성장기 아동들의 두뇌 발달을 도모하고 감성적 능력을 키워주어 쉽고 재미있는 공예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항 군수는“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물야하늘놀이터가 더욱 즐겁고 유익한 이용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