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시원한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형적인 아고산 지대인 소백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화봉~비로봉 능선 구간에서는 바위와 억새와 단풍, 금계저수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현태 행정과장은 ‘한로 이후 기온이 하강하면서 소백산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절정은 오는 25일경으로 추정된다.’며, ‘급작스런 한파 등이 올 수 있으니 산행 전 기상예보 확인 및 방한용품 준비로 안전 산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