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관내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부터 오는 31일 까지 주1회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행복한 임신부, 오감 태교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임신부, 오감 태교교실”은 임신부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1주차는 건강한 출산과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와 흑백모빌 만들기, 2주차는 신생아 목욕 및 마사지와 기저귀 가방 만들기, 3주차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와 베이비 로션 만들기, 4주차는 임산부 우울증 예방과 관리 및 양말목공예로 등으로 진행된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오감 태교교실을 통해 임신부의 산전·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육아용품 만들기를 통해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 및 사회성 형성에 도움을 주어, 행복한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