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여성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23일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하반기 여성교육은 지난 9월 23일 개강해, 2개월 동안 여성회관에서 8개 과목에 174명, 이동여성회관 3개면(용문면, 지보면, 풍양면) 3과목(건강체조, 건강댄스, 노래교실)에 125명이 수강해 총 232명이 수료했다.특히, 우쿨렐레 중급반, 유럽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2개 과정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했을 뿐 아니라 상반기 수료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은 뷰티메이크업, 캔들과 디퓨저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개설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그 동안 배운 솜씨로 스토리텔링스팀수학, 캔들과 디퓨저 반의 작품전시, 유럽바리스타 반의 시음 코너와 함께 우쿨렐레 중급반의 식전공연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수료식으로 꾸며졌다.이현준 군수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 이번 교육에서 익힌 소양과 경험이 개인의 발전과 사회참여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배움을 통해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