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나뭇잎이 남긴 이야기’라는 주제로 15일 부터 오는 12월 1일 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특별전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버즘나무, 일본목련, 굴참나무, 피나무 등 나뭇잎을 주재료로 이용go 만든 예술작품 30점을 전시 할 예정이다.
김종명 초청 작가는 대전정부종합청사 초대전, 대한민국산림박람회, 산의날, 충복도 산림문화축제, 제천한방바이오 박람회, 전국임업후계자 대회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김종명나뭇잎예술갤러리에서 나뭇잎 예술 강습회, 예술 체험 프로그램, 생태 공예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하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소재를 활용한 예술 작품 활동이 취미를 넘어 예술분야의 직업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전시와 함께 수목원의 짙어가는 가을단풍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