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봉화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춧가루를 NS홈쇼핑에 지난 8월 30일과 지난 달 6일 2회차 총 100분간 홈앤쇼핑에서, 또한 지난 4일 55분 동안 2019년산 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여기에 편승해 향후에도 홈앤쇼핑에서 1회 더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고춧가루 2kg 2,233세트, 4kg 1,069세트를 판매해 2억4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해 에는 NS홈쇼핑에서 2회에 걸쳐 2kg 4,696세트 3억1천6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다.

특히, 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는 봉화군 고추종합처리장에서 계약재배로 엄선된 품질의 홍고추를 수매하고 HACCP 인증시설로 안전한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NS홈쇼핑과 홈앤쇼핑등 홈쇼핑회사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봉화군은 고추재배 면적이 전국 2위에 달하는 1,184ha를 재배하고 있다.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생산해 지난 2014년도에 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해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쳐 봉화고추의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고 있다.

권정배 유통특작과장은 “파인토피아 봉화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추계약재배 출하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 등지에도 다양한 광고매체 등을 통해 봉화 고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