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KT&G 영주공장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 에서는 21일 영주시청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산장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KT&G 영주공장 신동걸 공장장,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영주시지회 이훈자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다자녀가정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KT&G 영주공장에서는 영주시와 지난 2012년 4월 ‘출산장려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기업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노동조합원들의 회비를 모아 출산장려 후원금 4000만원을 8년째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사회 환경을 변화시키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 자녀 더 갖기 영주지회에서 관내 출산 다자녀 633가정에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기업이 발 벗고 나서서 후원해 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우리시 출산장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