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토뉴스

대구대,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 창업교육 앞장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0.21 14:09 수정 2019.10.21 14:09

4차 산업혁명 주역인 미래 인재 양성

대구대학교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 SW성장기반확산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 SW성장기반확산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는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 소프트웨어(SW) 및 창업 교육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이 사업은 미래 기술인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을 활용해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대는 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16억 원의 국고를 지원 받아 SW 및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 센터는 초등학교 4곳(장산초, 경산중앙초, 경산압량초, 경산초), 중학교 3곳(광평중, 하양여중, 문명중), 고등학교 6곳(경주정보고, 구미정보고, 포항해양과학고, 포항이동고, 문명고, 하양여고) 등지에서 다양한 SW교육과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코딩, 정보보호 등 다양한 SW 프로그램 수업과 드론 교육 등을 함께 받으며 4차 산업혁명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인재 역량을 높였다.

또 이 센터는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교육관할청인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역 대학인 안동대, 경일대, 동국대(경주캠퍼스) 등과 협력해 지역 SW 및 창업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활동을 벌였다.

문병현 대구대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장은 “대구대가 SW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인재를 길러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