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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복지정책과 직원들, '병을 채워라' 캠페인 펼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0.22 12:59 수정 2019.10.22 12:59

경산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경산시청별관에서부터 경산시장 일대까지 '병을 채워라!'(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펼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경산시청별관에서부터 경산시장 일대까지 '병을 채워라!'(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펼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지난 19일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청별관에서부터 경산시장 일대까지 '병을 채워라!'(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병을 채워라!'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챌린지(Challenge)로 프랑스의 한 고등학생이 친구의 물병에 담배꽁초를 가득 담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서 시작됐다.

 

한편 거리에 마구 버려진 담배꽁초는 보기에도 지저분하고,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 해양오염을 유발하며 각종 생물을 죽일 뿐 아니라, 건강에 유해한 미세플라스틱 일종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진 담배필터는 분해되는 데에도 10년 이상이 걸린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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